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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하반기에도 업황 부진

Atomseoki 2018. 8. 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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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에 대해 하반기에도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하나투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하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한자릿수를 기록한 패키지 인원 성장률 , 6월 지방선거, 일본 지진, 원화 약세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부진한 매출성장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7월 해외송출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감소했고 패키지 송출객수는 14% 감소했다. 8~10월 예약률도 -3%, -5%, -12%로 하반기 내내 여행 수요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일본 지진 및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일본 여행수요도 급감했다. 일본 비중이 높은 하나투어의 영업환경이 경쟁사 대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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