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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136480)은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해 1790억원을 들여 전북 익산에 도계 가공공장과 부대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하림은 공장터 13만5000㎡에 기계장비 1262억원, 건설투자 502억원, 근로환경개선 16억원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익산공장은 부분육과 양념육을 선호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하고 동물복지 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지능형 생산 공장으로 구축된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가스실과 오토칠링 시스템, 세척 자동화를 위한 운송 공급 장치 등을 갖출 계획이다.
하림은 내년 말 완공하는 공장이 5년 간 신규 고용 100여명, 연간 1000억원의 외주·협력업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현재 650여 계열농가는 2020년 800여 농가로 늘고, 농가 평균 사육소득도 2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림 관계자는 2020년까지 부분육과 양념육을 현재 21%에서 35%로 높여 매출 신장과 수익구조를 향상하겠다며 임직원 안전을 높이는 쾌적한 작업환경도 조성해 미래형 근로복지 환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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