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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 기대

Atomseoki 2019. 5.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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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철도와 방산부문의 생산량 증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플랜트부문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로는 철도부문에서 필리핀, 호주, 이집트 등의 설계 지연 프로젝트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부문은 그동안 파워팩 문제로 지연됐던 K2 2차 양산분이 전날 첫 인도를 시작했는데 순차적으로 2020년 이후 3차 양산 수주도 가능할 것이다. 

2018년 대북 철도사업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게 형성돼 주가가 4만원을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현 주가수준은 과거 5개년 PBR 평균 부근까지 낮아진 수준이며 하반기 실적 개선과 신사업 비중 확대 등을 감안할 때 과거 5개년 PBR 평균치와 최고치 사이에서 주가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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