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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로 성장 발판 마련

Atomseoki 2018. 2. 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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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161890)가 CJ헬스케어 인수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지분 100%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CJ헬스케어는 매출 5000억원 수준의 국내 중형 제약사다. 주요 매출 부문은 H&B 사업부(건강음료, 식품)와 의약품(호르몬, 항암, 순환기계)이다.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기보유한 제약 CMO(수탁)와 시너지가 예상된다. H&B(건강기능식품)과 제약 부문 보유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 


인수를 통해 올해 한국콜마와 CJ헬스케어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81.3%, 130.1% 증가한 1조5000억원, 1547억원으로 전망한다. 구체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언론 자료를 참조해 한국콜마 차입 6000억원을 가정했다.

한국콜마 화장품, 제약 CMO의 올해 영업가치는 각각 1조1000억원, 1639억원이며 CJ헬스케어의 제약과 H&B 영업가치는 9718억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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