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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미래 먹거리 확보...중장기 성장 가능성 높아

Atomseoki 2023. 1.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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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충분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2022년 4분기 한국항공우주의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8189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전망한다. 헬기 납품 등 국내 군수 사업 순항과 더불어 기체 부품 시황 회복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가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는 2022년 한 해 동안 폴란드 완제기 수출과 국내 사업 수주(상륙공격헬기 체계 개발, 소해헬기 체계 개발, 소형무장헬기 최초 양산)와 TPNG(엠브라에르(Embraer)사 차세대 터보 프롭 항공기 국제공동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당초 수주목표인 4조2000억원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 든든하게 확보한 미래 먹거리는 당장 2023년부터 실적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폴란드 향 완자기 수출은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아울러 올해 기체부품 사업 역시 올해 다시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노후기 증가, 고효율 항공기 수요 증가에 따른 강력한 여객기 수요와 부품 공급망 혼란의 점진적인 해소에 따라 글로벌 항공기 생산량은 2018년 대비 90% 수준을 회복할 것이며 한국항공우주의 기체부품 사업 회복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에는 소형무장헬기 2차 양산과 말레이시아 완제기 수출 등 풍부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도 KF-21양산과 추가 완제기 수출, TPNG사업(기체부품)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충분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 상황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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