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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록히드마틴-KAI콘소시엄이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 미국 APT(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수주했을 경우,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했을 것이며 감내할 수 없는 초저가 수주는 승자의 독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KAI컨소시엄은 이번 APT사업에 입찰하면서 합리적 단가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했다.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는 록히드마틴, KAI 양사가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분석했다.
적정 가격으로 APT를 낙찰했으면 새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기업 존망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저가수주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단기적으로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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