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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바이오 가치 상승 지속

Atomseoki 2019. 3. 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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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002390)에 대해 바이오 가치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독은 전날 트리거테라퓨틱스 지분 10%를 500만달러에 확보했다. 트리거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신약후보물질 세계 판권을 1조2000억원에 도입한 기업이다.


시가총액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권리 10%를 보유하게 됐다. 매우 부가가치가 높은 투자라고 판단했다.


또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GX-H9'과 희귀항암제인 TRK 억제제가 올해 가장 기대된다. GX-H9은 제넥신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GX-H9의 임상 2상 결과가 경쟁사에 뒤지지 않고, 2주 제형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GX-H9은 올 하반기 美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CMG제약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TRK 억제제는 연내 국내 임상 1상을 예정하고 있다.


제넥신의 보유지분 가치를 현재가로 반영하면 한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에 불과하다. 중견 제약사들의 평균인 2.9배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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