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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성장동력 강화되며 수익성 호전 전망

Atomseoki 2018. 1. 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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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 들어 성장동력이 강화되고 있어 수익성이 다시 호전될 전망이며 과산화수소 등의 증설 효과 및 전방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용 세정액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는 점점 더 고순도 제품을 요구하는 시장 요구에 따라 한솔케미칼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며 전방산업(반도체) 신증설에 따른 수요 증가로 과산화수소 전체 매출에서 반도체용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솔케미칼은 지난해 약 7000톤의 증설을 완료했으며, 향후 추가 신증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인수해 연결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테이팩스(지분율 45.6%)에 대해서는 전자재료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전망했다. 소형 2차 전지용 테이프에서 세계 1위인 테이팩스가 향후 EV 시장을 확대, 한솔케미칼과의 동반 성장이 예상되며 휴대폰용 OCA 필름의 신규 매출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는 증설 공백 및 QD 소재 수요 부진 등으로 외형 성장세가 일시 둔화됐고,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솔케미칼의 주력 제품이 반도체 공정 소재로 꾸준히 사용될 수 밖에 없다는 점과 회사의 상대적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의 매수는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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