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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이달 말 'New Start 한국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를 앞둔 가운데, 해당 보고서의 국내 선사 현황분석에서 SM상선만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개년 계획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해수부는 당초 지난달 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앞두고 한진해운을 인수한 'SM상선 홀대' 문제가 업계에서 나오면서 수정을 시작했고 따라서 발표도 지연된 상태다.
해수부는 이에 대해 SM상선은 지난해 4월 미주노선 첫 취항 후 채 1년이 안 지났고 상장사도 아니어서 제대로 된 재무 데이터가
없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또 5개년 계획은 특정 선사에 국한된 지원책이 아니며 SM상선 지원 대책 또한 담아 발표할
것이며 중소 벌크선사 등도 포함해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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