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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차별적인 해외 수주 모멘텀

Atomseoki 2019. 7.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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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차별적인 해외 수주 모멘텀으로 업종 내 가장 큰 상승 동력을 가졌다고 기대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마르잔 육상 개발 프로젝트 패키지 #6(1조7000억원)과 #12(1조5000억원)를 수주했다.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은 향후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트랙레코드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즉시 착공 조건으로 수주해 향후 빠른 매출 인식이 예정된 점도 긍정적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논의로 건설업종 전반이 침체된 지금 어느 때보다 업종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며 업종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주가 배수가 싸다는 점 하나만으로 설득력을 가지긴 어렵지만 차별적인 해외수주 모멘텀으로 업종 내에서 가장 큰 상승 동력을 가진 점은 부인할 수 없는 현대건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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