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현대그린푸드, 외식 성장으로 하반기 호실적 전망

Atomseoki 2021. 7. 23. 08:04
반응형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하반기 호실적이 전망되고 현재 벨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9%, 4.4% 증가한 8243억원, 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정적인 대외 환경으로 본업인 급식 부문의 부진은 지속되겠지만 ‘더현대’ 입점 효과로 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수 성장이 예상된다.

급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주요 고객사의 재택근무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외식 부문은 ‘더현대’ 입점효과가 본격화하며 견조한 탑라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2분기 관련 매출액을 80억원 내외로 추정했다. ‘더현대’에는 이탈리·조앤더주스·와인웍스 등 7개의 외식 브랜드가 입점했다. 유통B2C·식자재 매출도 전년 기저효과와 대형 신규수주로 작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파악됐다.

동사의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가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재택 근무 확산·외식 경기 부진으로 본업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하반기는 기저효과와 ‘더현대’ 입점효과 지속으로 외식부문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다 . 중장기 성장을 위해서 급식·식자재 등 본업의 실적 회복과 연결사의 시너지 가시화가 필요하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