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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267260)이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
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301억원, 영업손실 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적부진의 이유는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증가다. 조선시황 부진으로
박용기기(발전기/배전반) 매출이 부진한데다, 중동수주 감소로 현재는 이익 기여도가 낮은 아프리카 육상용, ESS 등이 매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 접근으로 수주관련 비용 21억원을 충당금 설정한 것도 실적부진에
기여했다. 특별한 실적증가 기대감이 2분기에도 나타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선 관련 기기수주 증가 이후가 실질적인 현대일렉트릭
매수시점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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