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

2015년 6월 12일 시황정리

Atomseoki 2015. 6. 12. 17:31
반응형

 

 

코스피가 기준금리 인하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또한 다음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메르스 확산 우려 등으로 시장의 경계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면서 전날 7.07% 폭락했던 삼성물산은 이날도 1.87% 하락하면서 6만8400원까지 떨어졌다.

국일제지는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후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대선 여론조사 1위 소식에 모헨즈와 토탈소프트가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체시스템즈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국내외 고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장기 수출 실적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에 상한가를 기로했다.

스마트건설의 핵심인 PC부문 국내 1위사인 삼환까뮤가 스마트시티 관련 수혜주라는 분석에 장중 급등하였다.

 

< 클릭 :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코스피시장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8억, 1,421억 순매도를 했고, 개인은 2,220억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억원, 11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44억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