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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5G 개화로 수혜 기대

Atomseoki 2018. 7. 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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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211270)에 대해 5G 개화에 따라 위성망 활용 관련 M2M 등 위성통신 기술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위성제조부문의 경우 '군정찰위성 425 사업' 시행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AP위성은 아리랑 6호 및 7호 위성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 4월 '아리랑 7호 위성'에 탑재될 기기자료처리장치는 수주금액이 155 억원에 이르면서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도 1조원 이상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군정찰위성 425 사업'에 따른 굵직한 수주가 기대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44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7%, 48.1%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내년부터 위성 휴대폰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관련 연간 매출액이 300억원이 넘었던 직전 호황기(2013~2015년)와 유사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AP통신은 위성통신을 활용한 M2M 사업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M2M 바탕의 선거용 단말기가 이라크 총선거에 활용되면서 주목 받기도 했다.


M2M 의 기본적인 개념이 사물인터넷(IoT) 및 5G 시대에 요구되는 기술들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5G가 상용화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축척해온 위성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상망과 위성망을 연결해주는 SoC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중이어서 SoC 개발시 크게 히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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