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전자담배 고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2.9% 감소했다.
같은기간 편의점 점포수는 전년대비 15.2% 늘었고, 기존점성장률은 2%(담배기준 6.3%, 일반상품 -1%)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이유는 비수기 담배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지주사로의 로열티 및 임대료 지급
때문이며 BGF로지스틱스의 일부 물류센터 매각차익이 80억원 발생해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당분간 편의점 비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주 지원과 담배 비중 확대로 실적 모멘텀이 다소 약화될
전망이며 수익성이 좋은 일반상품 기준 기존점성장률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현 주가는 올해 기준
PER 16배로 글로벌 편의점 평균 PER 24배 대비 크게 낮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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