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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

Atomseoki 2019. 3.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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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식자재유통시장에서의 경쟁자가 없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로 단체급식 수주를 너무 많이 받는다는 점이 꼽혔다.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신규 수주 금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파악된다. 단체급식은 초기 유형자산 투자와 인력충원이 동시에 나타나는 특성을 가진다. 일시적으로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것1분기 영업일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신규 수주 사업장 비용증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연간으로 봤을 때 실적 성장은 예상되나, 일시적으로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기간으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가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봤다. 부진한 업황에도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원료유통 사업부 성장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공격적인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면 시장지배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현 시점은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초입구간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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