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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미디어와 음악 부문에서 강한 성장엔진 가동 중

Atomseoki 2018. 12.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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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035760)에 대해 분기 800억원 전후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가능한 사업구조인데다 미디어와 음악 부문에서 강한 성장엔진이 가동 중이다.


먼저 미디어 부문은 콘텐츠와 TV 광고, 디지털 광고 모두 두 자리수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3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0%대 성장한 TV 광고의 경우, tvN 외 채널들의 콘텐츠 경쟁력이 빠르게 올라오며 광고단가도 동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OCN 프라임 타임의 광고 단가가 tvN의 60%수준에 도달했으며, Mnet, Olive 등 후순위 채널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늘리며 상위채널과의 차이를 줄이는 중다.


디지털 광고도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미디어 매출에서 디지털 광고의 비중이 14%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40%대 매출 성장 중으로 시장성장률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준다. 콘텐츠 부문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남자친구’가 시청률 8~9%를 기록 중인 가운데 ‘신서유기 시즌5·6’이 5~6%대 평균시청률로 호평 속에서 종영했다.


음악 부문에 대해선 프로듀스101 시즌4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며, 워너원 후속 그룹을 포함해 합작사 빌리프를 통한 아이돌 발굴 등 음악사업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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