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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에 대해 1분기 실적 쇼크와 더불어 과도한 투자비용 집행이 부담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5% 증가한 2조598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27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 659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2개 분기 연속 실적 쇼크를 기록했는데 홈쇼핑과의 합병 이후 진행되고 있는 동시다발적인 투자가 실적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편의점, 수퍼, 호텔 등 주요 사업부 영업실적은 분명 개선되고 있지만 퀵커머스, 반려동물 등 신사업등의 적자가 확대됐고 주요 사업부의 수익성도 신사업 관련 투자 집행에 따라 악회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려동물 사업에선 2위 사업자인 어바웃펫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고 1위 사업자인 펫프렌즈에도 지분 투자를 해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이커머스 시장에선 후발주자로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시장규모 대비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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