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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중국향 컨텐츠 매출 가능성 높다

Atomseoki 2018. 5.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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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003560)에 대해 중국향 컨텐츠 매출 가능성이 높다.


1분기 매출액은 198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2%, 28.4% 감소했다. 1분기는 전통적 비수기로 광고 부문 매출 부진으로 미디어 사업부의 수익이 둔화됐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배우 김우빈의 부재로 작년 1분기 대비 역성장 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9일부터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리치맨’(드라맥스, MBN방영)을 시작으로, 6월달에는 A&E와의 첫 콜래보 예능 프로그램인 요리 대결 프로그램 ‘Man VS Child in korea’를 방영할 예정이며 또한 7~8월에는 ‘마성의 기쁨’을 포함해 올해부터 매년 6~8개의 자체 제작 드라마를 편성해 본격적인 IP확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는 드라마 관련 투자로 매출액 위주의 성장이 기대되며 내년부터 수익성 성장으로 진입할 전망이며 당사가 보유한 ‘드라맥스’ 및 종편과의 공동편성을 통해 안정적 드라마 공급처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사의 주가는 매각 이슈 불발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올해는 A&E와의 콜래보가 본격되는 시점이며 최근 한-중 관계 개선의 조짐이 강하게 보이면서 중국향 컨텐츠 매출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이제는 실적의 성장세가 동사의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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