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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도쿄 올림픽까지 성장할 방일 관광객 주목

Atomseoki 2018. 8. 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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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950170)에 대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속 성장할 방일 관광객을 주목해야 된다고 분석했다.


JTC는 1994년 일본에 설립된 면세점업체다. 방일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후면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JTC, 생활광장, 도톤플라자 등 총 6가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JTC의 매출액은 방일 중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14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비록 2016년 중국 정부의 해외소비 억제책 시행에 따른 중국인 인당 소비액 감소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급금했으나 지속적인 방일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성장했다.


JTC는 2020년까지 방일 관광객 증가로 인해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까지 방일 여행객 4000만명 목표로 관광 인프라 투자 및 홍보를 진행 중에 있다. 이 관광 활성화 정책은 지속적인 입국자수 증가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방일 중국인과 한국인 관광객수 증가와 내점객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직후 설립한 케이박스를 통해 국내 사후면세점 시장에 진출하고 사전면세점업체 시티플러스 지분에 대한 조건부인수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면세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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