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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영향력이 다른 대형 IT업체보다 적은 만큼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8536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별로 코로나19 영향이 있었지만 위생가전 제품 등이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려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에도 선방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수요의 불확실성은 더 커진 상황이다. 주요 수요처인 미국, 유럽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수요의 불확실성은 커졌다. TV 출하량을 종전 대비 4.3%, 스마트폰 출하량도 종전 대비 11.5% 하향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긍정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가전의 계절적 강세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오고 있어 이것만 감안해도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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