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배터리 수주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주 잔고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2019년 2분기 LG화학이 전분기 대비 36.6% 증가한 영업이익 37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초소재부문의 물량 증가, 전지부문의 일회성비용 축소 및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우호적이며 전분기 발생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충당금 축소로 전지부문 적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LG화학의 자동차 전지 수주 잔고는 2019년 1분기 말 기준 110조원 규모다. 각 계약에 최소 구매량을 설정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럽 OEM 업체들이 대규모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는 여전히 제품 성능, 기술, 안정성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LG화학이 수익성 중심 수주를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볼보의 대규모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최종 선정처럼 LG화학은 파우치형 배터리 롱셀 기술, 안정성강화분리막(SRS) 등의 기술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수주 프로젝트의 대형화·플랫폼화 등으로 수주 잔고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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