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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가능

Atomseoki 2018. 3. 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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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에 대해 올 2분기 중 전기자동차(EV)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올 2분기부터 2019년 중 재규어 I페이스, 현대차 코나EV 등 주요 EV 모델 양산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5%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해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며 주가 재평가를 기대한다.

보쉬는 최근 EV 배터리 셀 직접투자 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시장에서 국내 EV 배터리 업체들의 리스크로 판단했던 완성차 부품 업체의 배터리 생산 내재화 및 전고체 전지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작년 말 2030년까지 200억 유로를 투자해 200GWh 규모의 배터리 셀을 자체 제작할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던 보쉬는 지난달 28일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 또 2015년 인수한 미국 전고체전지 스타트업 시오(Seeo) 역시 매각 예정이며 연간 5억 유로의 비용이 소요됐던 배터리 셀 기술 연구를 중단키로 했다.

LG화학과 같은 선도적 업체들의 위치가 당분간 크게 흔들릴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 전고체 전지 위협에 대해서도 과도한 우려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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