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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과 관련해 지난 6일 발생한 통신장애 보상액이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의 4.5%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2시간30분 간 발생한 통신장애를 겪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월정액의 이틀치를 보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분기 추정
휴대폰 ARPU(가입자의 월평균 요금) 3만8034원을 감안하면 평균적으로 2536원이 보상될 전망이며 전체 보상액은 약 185억원으로
추정한다.
보상액은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2분기 영업이익 시장추정치 4140억원 대비 4.5%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음성통화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람들의 요금 수준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정치
대비 실제 보상액이 소폭 높아질 여지가 있다.
또 통신장애 이슈로 통신사업자의 5G 케팩스(CAPEX)
부담을 줄이자는 논리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있다. 5G의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대규모 데이터 트래픽이 발생하기에 대비가 필요하며
이를 고려한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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