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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시장 선점 효과 기대

Atomseoki 2017. 3.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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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5G 도입을 빠르게 추진중에 있어 관련 시장 선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4.8%의 높은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은 2017 MWC에서 5G기반의 커넥티드 카인 ‘T5’과 VR 생중계를 위한 ‘360 Live VR’을 선보이며 5G의 선제적 투자를 증명했다. 이동통신 가입자수 1위를 토대로 5G 도입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고 분석했다.

빠른 사물인터넷(IoT)망 선점도 긍정적이다. KT, LG유플러스의 Massive IoT 망인 ‘NB-IoT’가 올해 상반기 전국망 커버리지를 넓히고 상용화에 들어가는 것에 반해, SK텔레콤은 선제 투자로 ‘LoRa’망을 이미 상용화했다”고 전했다. 관련 사업은 50개 협력 업체와 올해까지 400만개의 망 연결을 통해 SK텔레콤의 새로운 사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가배당률 4.3%의 높은 배당은 매력적이며 SK플래닛 적자감소로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순이익이 개선되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과 함께 1등 사업자의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