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032190)가 자회사인 다우기술(023590) 주식을 올 하반기에만 수 십 차례에 걸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우기술 자회사인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공식 포기하면서 주가가 하락하자 다우키움그룹의 모회사 격인 다우데이타, 즉 최대주주인 김익래 회장이 책임 경영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 보고서에 따르면 다우데이타는 자회사인 다우기술의 주식을 지난 6월 30일부터 10월 현재까지 총 66회에 걸쳐 매수했다. 다우데이타는 매수를 시작한 7월 3일부터 공시 상 마지막 매수일인 이달 18일까지 적게는 2000주부터 많게는 2만주까지 조금씩 사들였다. 이에 따라 다우데이타가 보유(특수 관계자 제외)한 다우기술의 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