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켐(131100)은 전 경영진들의 횡령 혐의가 무혐의로 최종 종결됐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들이 횡령 혐의로 피고발됐지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으로 처분됐으며 이로써 회사와 관련된 모든 형사소송 건들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해 2월 리켐의 전·현직 경영진들의 횡령 혐의에 따른 피소설 조회공시를 진행했다. 리켐 측은 지난해 초 조회공시가 진행됐던 당시에는 경영진이었지만 현재는 회사와 무관한 인물들이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과도 관련이 없으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횡령 혐의로 우려가 크셨을 주주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관리종목 탈피, 환기종목 지정 해제 등과 함께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