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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카메라 10

하이비젼시스템,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매출 확대

하이비젼시스템(126700)에 대해 스마트폰용 카메라와 관련된 후면 센서(ToF) 장비 매출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추후에는 스마트폰 외에까지도 제품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업체다. 회사는 LG이노텍(011070), 폭스콘 등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제조하는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1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2% 늘어난 71억원이었다. 이러한 호실적은 ToF 장비 부문의 호조 덕분이었다. ToF 장비 매출이 성장한데다가 지난해 기저 효과의 영향도 있었다. 과거에 비춰 보면 이러한 장비 매출의 호조는 4..

해성옵틱스, 내년 상반기 실적 반등 전망

광학렌즈 전문업체 해성옵틱스(076610)의 내년 상반기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로 카메로 부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해성옵틱스는 지난 3년간 실적 변동성이 매우 컸다. 2017년도에 적자전환이 됐는데 중국 물량 수급 문제 때문이었다. 지난해 수급은 회복됐지만 고객사 전략 변경으로 카메라 모듈 사업부 매출액이 급감해 적자가 지속됐다. 올해는 멀티카메라 트렌드 수혜가 시작되며 전사업부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 3분기 삼성전기가 렌즈모듈 납품에 실패하며 다시 적자전환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상반기 출시되는 플래그십에 렌즈모듈과 엑츄에이터 물량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의 법정관리 절차에 따른 물량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하반기 고객사의 노트11 진입이 연간 실적의 흥..

파트론, 2020년 카메라모듈 성장 지속

파트론(091700)에 대해 2020년에도 카메라모듈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파트론은 3분기에 매출액 3,377억원, 영업이익 308억원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카메라모듈과 센서모듈 모두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줄어들며 매출액 감소영향에 따른 고정비효과로 영업이익 역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이어 4분기는 내년 신모델을 준비하는 시기로 재고조정의 영향을 받을 것이며 연말부터 내년 고객사의 신규 모델에 적용될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공급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매출액 1조 3,577억원(+3%, YoY), 영업이익 1,198억원(+3%, YoY)을 기록할 것이며 신규 프리미엄 모델 및 중가향 모델 카메라모듈 및 센서모듈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중가향 모델의 멀티 카메라 채용..

파트론,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스마트폰 부품업체 파트론(091700)이 스마트폰 멀티 카메라 추세의 수혜로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파트론의 2분기 매출액은 4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었고 영업이익은 40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과 준보급형 스마트폰에서 멀티 카메라 채택으로 평균공급단가 상승하고 광학식 지문인식모듈 매출이 추가 반영된 것이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1%, 2020년은 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스마트론의 TOF(Time of Flight) 적용과 고화소 카메라 적용 확대로 매출 상향이 예상된다. -------------------..

파워로직스,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증가로 외형 성장 기대

전자부품 업체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스마트폰 멀티카메라(카메라 2개 이상 적용) 증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파워로직스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배터리 관련 부품과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 PCM(배터리 보호장치) SM(배터리 잔량측정)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카메라 모듈 등이 있다. 최근 주요 스마트폰 기종의 멀티카메라 채택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멀티카메라 채택율은 지난해 32%에서 올해 39%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로직스는 핵심부품 내재화와 공정자동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 모듈 부문에서는 주력제품인 PCM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배터리팩과 BMS 등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기차와 ES..

LG이노텍, 주가 반등 기회 노릴 때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주가 반등 기회를 노릴 때다. 미국 무역분쟁 영향으로 북미 고객사의 중국 판매 둔화 우려가 확대되면서 주가는 4월 이후 고점에서 약 24% 하락했지만, 이미 반영된 우려보다는 주가 반등의 기회를 노려야 한다. 중국에서 북미 고객사 제품 판매가 금지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2019년 출하량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이미 낮고(1억8000만대), 2020년 5G 제품 출시로 교체수요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견조한 2분기 실적도 주가 반등을 기대케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양호한 기판소재 사업부 실적 및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인 2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1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반기도 고객사..

대덕전자, 5G 통신 개화 수혜주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5G 통신 개화의 수혜주가 될 것이다. 대덕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700억원, 영업이익은 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5%, 94.7% 증가할 것이다. 대덕전자는 국내 주요고객사의 카메라모듈용 FPCB 핵심 공급사이며,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된 멀티카메라의 수혜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됐던 멀티카메라가 중저가 신모델에 전량 채택되고 있으며, 로테이팅, ToF 등 고부가 기술이 함께 적용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5G 통신이 개화됨에 따라 5G 관련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스마트폰 도입에 따라 메인기판에 SLP 채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5G안테나 모듈 등 신규 아이템으로 SLP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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