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이 해외 라이센스를 갖고있는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증익구간에 집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1991년 아이오시스템으로 시작, 2000년 1월에 ‘버추얼텍’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모바일 주변기기 생산업체다. 2019년 5월 의류회사 ‘데브그루’를 설립했고, 지난해 2월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런칭한 뒤 올해 3월 사명을 '감성코퍼레이션’으로 변경했다. 자회사 ‘데브그루’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스노우피크는 일본의 캠핑기어 브랜드인 ‘스노우피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스노우피크 아웃도어 어패럴(의류, 신발, 모자 등)’ 관련 ‘한국, 중국, 대만’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 스노우피크는 해외법인을 100% 직영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