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154030)에 대해 기술 장벽에 존재하는 종자 산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현재 이뤄진 실적 개선을 넘어서는 성장성이 유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04년 설립,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시아종묘는 종자를 개발·생산해 국내외의 작물 재배자에게 이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종자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9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기준 단호박, 양배추, 무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국내외의 매출비중은 내수가 75.7%, 수출이 24.3%로 구성돼 있다. 종자산업에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신품종 개발은 약 10년 이상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성공 시 품종등록을 통해 20년 이상의 독점적 실시권리행사가 가능한 기술 장벽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