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에이티파머와 '알로페론' 임상 추진
투비소프트(079970)가 세계 최초로 러시아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알로페론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티파머와 공동으로 임상을 시작한다. 31일 투비소프트는 의약 전문기업 에이티파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투비소프트와 에이티파머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알로페론의 특허권을 공유하고 국내 및 미국 임상을 추진하며 알로페론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특히 췌장암 치료제 젬시타빈과 병용 치료 관련 임상에 나설 계획이다. 알로페론은 곤충의 면역체계 연구에 기반해 초파리에서 추출한 물질로 세계최초로 내성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획기적인 면역증강 항암제다. 러시아에서는 헤르페스바이러스(HSV),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급성B형간염 치료제로 이미 임상검증을 마치고 시판 중이다. 에이티파머는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