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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중국 이닝 스마트팜 준공...12월부터 수확

이수화학(005950)은 중국 이닝 스마트팜 공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스마트팜 시설 준공과 함께 토마토 정식(定植)에 돌입, 올해 12월부터 수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11월 중국 신장성 이닝시에 5만㎡(5㏊) 규모의 스마트팜 착공에 돌입했다. 약 11개월 가량이 지나 완공된 이수화학 스마트팜 시설에서는 연간 약 1400t 가량의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 이수화학은 향후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을 통한 고급화 전략으로 베이징 등 중국 내 대도시에 방울토마토를 공급하고, 파프리카 수요가 높은 중앙아시아 시장에도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스마트팜 사업의 설계, 시공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 과정을 아우르며 핵심 역량..

이수화학, 화학부문 수익 개선으로 2분기 실적개선 전망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화학부문 수익 개선으로 2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이수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바이오부문의 선진 시장 진출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284%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성수기 효과 및 상품 판매 확대로 LAB 판매 물량이 증가하고 유가 상승에 따라 재고자산의 긍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는 건설부문 수주 확대 및 바이오부문 적자 폭 축소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16~2017년 수주 중 주택사업은 대부분 올해 하반기 이후 착공되며 건설부문 실적이 올해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며 터키지역 품목 허가 등으..

이수화학, 3분기 안정적 실적 유지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2.7% 증가한 1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 부문의 실적이 계속 좋고 비화학(건설·의약)부문도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주당순이익(EPS) 대비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건설 및 해외법인 이슈) 제한으로 작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전망된다. 올해 전반적인 배당 규모는 커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EPS가 지난해보다 204.9% 크게 증가할 것이며 작년 대비 건설 수주 감소에 따른 건설부문의 이익 감소에 근거해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당기순이익 및 EPS는 작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 외 단에 일회성 비용이 제한되며, 지분법손익이 작년 대비 개선 추세에..

이수화학, 2분기 실적개선 기대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4% 증가할 것이며 전분기에 있었던 비화학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성수기 효과 등으로 석유화학부문 실적이 큰 폭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6월부터 수출·판매량이 급속히 회복됐고, 고원가율 이연 효과가 제거됐다는 이유에서다. 전분기 성과급 지급(10억원 수준)으로 인한 기저 효과 발생,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등도 우호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이밖에 건설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424% 증가하고, 의약 부문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저가 원재..

이수화학, 1분기 어닝 쇼크...2분기 안정화 전망

이수화학(005950)은 1분기 원재료 가격 상승 및 건설부문 일시적인 실적 부진으로 어닝 쇼크 기록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화학 부문 연성알킬벤젠(LAB) 가격 인상 효과와 건설부문의 실적 안정화가 전망된다. 1분기 매출액은 4051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재료인 벤젠 가격이 톤당 1035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고, 판가 인상도 지연됐지만 현재 벤젠 가격은 톤당 720달러로 가격이 안정됐다. 여전히 LAB 수급은 타이트해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1분기 LAB 가격은 전년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증설 공백으로 LAB 공급 증가는 향후 2~3년간 제한적으로 화학부문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며 ..

이수화학, LAB 업황 호조...이익 증가세 지속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세계 연성알킬벤젠(LAB) 플랜트 신증설 제한으로 업황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화학은 건설부문 수주 감소에 따른 감익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증익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며 올해 이수화학 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이 463억원으로 작년 대비 3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태국 타이오일의 플랜트 신설 이후 추가적으로 계획된 세계 LAB 플랜트의 신증설이 없다. LAB 플랜트 건설에 1.5~2년의 시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수급이 타이트한 LAB 업황은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북미, 유럽 등의 LAB 설비(약 100만톤 규모)는 70년 이상된 노후화 플랜트로 향후 점진적 설비 축소가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 LAB 수급은 더욱 타..

이수화학, 4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상회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올해에도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시장예상치(105억원)를 웃돌았다. 다만 의정부경전철 관련 손실과 이수앱지스의 이연법인세 자산 비용화로 인해 약 300억원 이상의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손실은 22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며 최근 원재료 상승분에 대한 제품가격전가가 1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4분기에 발생한 정기보수 효과가 소멸되기 때문이다. LAB 증설이 향후 1~2년 간 전무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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