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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

2017년 9월 4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약화한 영향으로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프로그램 관련 정책방향 발표를 오는 12월까지 늦출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북한의 핵 도발에도 속에서도 브릭스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며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악재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급락하였습니다. 전날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하며 주말 전세계의 뉴스를 북한이 접수했습니다. 북한은 중대발표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일본 아베 총..

오늘의 시황 2017.09.04

아이센스, 역사적 저점 수준 분석

아이센스(099190)의 주가가 현재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이센스는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외진단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체외진단 시장에서 뛰어난 결과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 혈액분석기 등 체외진단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국내 1위 업체다.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장가항시 산업단지 내 혈당측정 스트립 공장 준공한 바 있다. 주력제품인 자가혈당측정기와 스트립 매출액은 지난해 전년대비 31.8% 증가하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사업으로는 지난해 인수한 CoaguSense사를 통해 1조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혈액응고진단 시장 진출해 차세대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중국 스트..

인터넷 전문은행 시대, 금융 산업 변화 조짐

인터넷 전문은행을 신호탄으로 금융 산업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7월말 기준 시중은행의 신용 한도 대출 금리는 전월 대비 6bp 하락했으며 금융기관들의 핀테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향후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비이자이익 확대 등의 수익성 개선 노력 및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차세대 금융 혁신이 예상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P2P대출을 지목했다. P2P 대출은 기존 은행의 고유 영역이 사라지고 플랫폼과 참여자가 금융기관의 역할을 대체하는 구조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온라인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와 기존 플랫폼의 탄탄한 고객 기반을 융합시킨 P2P대출 서비스는 금융 생태계의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융의 디지털화 과정에서 단순 수주에 그치기 보다는 전반적인 금융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갈 ..

POSCO, 견조한 업황 연말까지 이어질 것

POSCO(005490)에 대해 연말까지 좋은 업황 흐름이 이어질 것이고 이에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 뚜렷한 실적 개선과 함께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6% 이상 회복함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 또한 우호적인 업황 조성에 따른 해외 법인 실적 개선세는 유효하다. 중국 정부의 잇단 정책에도 철강 시장 업황은 꾸준히 견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정부는 지난 8월 시장 과열을 우려하며 선물 시장에 규제를 내놓았으나 효과는 단기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펀더멘털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한 제재만으로 트렌드를 바꾸기 쉽지 않음을 지난해 4월 이미 경험했다. 시장의 우려는 7월 중국 부동산 지표 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지만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의지와 민관협력(PPP)..

NHN한국사이버결제, 페이코 제휴 증가로 수익성 개선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페이코의 제휴 증가로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페이코의 제휴사 증가로 카드사와 수수료 배분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며 현재 페이코가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카드사와 수수료 협상 과정에서 기존보다 높은 수수료를 가져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 결제 시장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거래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결제금액은 2018년 4분기까지 분기별 평균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이 24% 수준에 달할 것이며 향후에도 온라인 결제 시장 성장률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2..

유진테크,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유진테크(084370)가 내년에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회사의 추정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1320억원, 영업이익은 11.1% 줄어든 324억원이다. 내년 매출액은 2283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73.0%, 79.8%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유진테크의 실적은 타 장비업체 대비 부진했다. 작년 상반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플라즈마 트리트먼트(PT) 장비가 하반기부터 납품이 크게 줄었다. 메모리 업체들이 기존 2D 낸드(NAND)에 사용됐던 PT 장비를 개조해 3D 라인에 재활용하면서, 유진테크의 관련 매출이 대폭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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