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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562

켐온, 신약개발 확대 및 화평법 시행 최대 수혜주

켐온(217600)에 대해 신약개발 확대 및 화평법 시행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투자 확대 및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관련 비임상 CRO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며 켐온은 국내 관련산업 대부분의 GLP 인증 보유 및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FDA 에 인정받은 국내 3 대 비임상 CRO로 전방산업 투자 확대 및 CAPA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화평법은 국내에서 제조·수입·유통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는 법안이며 화학물질에 대한 안정성 평가는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검사와 유사하기 때문에 비임상 CRO 의 수혜가 예상되며,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GLP 인증을 받은 동사가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고영, 2000개 고객사 기반 두자릿수 매출 성장

고영(098460)에 대해 변동성이 큰 테크업종 내에서 2000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고영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9.2%, 27.1% 증가한 2423억원, 5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전포인트는 3D 시각장비(AOI)의 고성장 여부, 메탈케이스 검사장비(MOI) 매출 확장 추이, 의료 로봇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라고 분석했다. 우선 고영은 AOI 시장 내 유일한 3D업체로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과 함께 2D기반 경쟁사의 점유율 잠식이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MOI장비의 시장 규모는 스마트폰 검사용만 연간 2000억원, 기타 IT기기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잠재시장..

현대제철, 비핵심자산 매각...주주가치 제고 기대

현대제철(004020)이 현대모비스 지분을 정몽구·정의선 부자에게 매각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핵심자산의 가치 현실화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배당 증가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에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현대제철은 현대모비스 지분 5.66%(550만4846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글로비스의 분할합병 후 현대제철은 존속 모비스 434만6243주, 합병 글로비스 338만4491주를 보유하게 되는데 이 중 존속 모비스 지분 434만6243주를 정몽구·정의선 부자에게 매각을 하면 약 1조원(전일 종가로 가정시)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제철은 이번 매각으로 확보된 현금을 차입금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럴 경우 2018년 예상실적 기준 순차입금 비..

유진기업, 레미콘 견조한 실적에도 저평가

유진기업(023410)에 대해 본업인 레미콘의 견조한 실적과 지난해 인수한 유진저축은행의 연결 실적 반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유진기업은 수도권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레미콘 업체며 레미콘 사업 매출액은 수도권 지역의 수요 증가와 판매 단가 인상으로 2013년 이후 연평균 10.4% 성장을 기록 중이다. 주택 시장의 피크아웃에도 우려에도 불구하고 레미콘 수도권 업체 중 가장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2018년 출하량은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한 수도권 주택착공 및 인허가 숫자와 작년과 비슷한 2018년 국토교통부 수도권 골재수요 전망계획 때문이다. 원재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멘트는 가격 협상 테이블이 하반기로 미뤄짐에 따라 시멘트가 올해 원가에..

셀바스헬스케어, 글로벌 매출 본격화로 턴어라운드 전망

셀바스헬스케어(208370)에 대해 올해 글로벌 매출 본격화로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점자정보단말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체성분분석기의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지난해 7월 신제품 '한소네5'의 세계 최초 구글 GMS 디바이스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용 보조 공학기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에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 맹학교의 70% 점유율이 올해 100%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3분기 체성분분석기 신제품인 '야큐닉 BC380' 출시를 통해 체성분분석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수출 국가 확대 및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 그룹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개편 최대 수혜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개편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존속법인(투자 및 핵심부품사업)과 분할법인(모듈 및 A/S사업)으로 분할을 발표했다. 분할비율은 0.7895305:0.214695. 현대글로비스는 현대모비스 분할법인과 합병키로 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의 분할합병비율은 1대 0.6148203이다.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4조4210억원, 영업이익 1조4380억원, 순이익 1조750억원으로 예상된다. 합병 이후 현대글로비스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24조2590억원, 순이익 9820억원으로 전망했다. 분할합병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는 5984만8983주다. 이번 분할합병으로 현대글로비스의 2018년 추정 주당순이익(E..

진성티이씨, 선진국 시장 매출 비중 증가

건설기계부품 기업 진성티이씨(036890)에 대해 선진국 시장의 매출 비중이 크고 중대형 굴삭기 실적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진성티이씨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92억원으로 예상했다. 선진국 기업 매출 비중이 커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라고 한다. 미국 캐터필러(Caterpillar)와 일본 히타치 등 매출 비중이 각각 57%, 16%라고 한다. 진성티이씨는 국내 타 건설기계 부품업체 대비 선진국 비중이 크다. 고객사 내 점유율도 캐터필러와 히타치 각각 30%, 50%로 높은 편이다. 건설기계 업체들의 부품기업에 외주를 맡기는 현상이 확대되고 있어 진성티이씨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중대형 굴삭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변동성이 큰 건설기계업의 특성상 완성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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