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GDP 및 기업 실적 호조에도 불구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남북 정상회담과 파운드화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으며, 일본 증시도 휴장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한반도 훈풍에 코스피는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큰 폭의 하락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글로벌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드러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조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입니다. 올해 3~4차례 금리 인상 견해를 고수해 온 연준이 물가와 경기 상황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으며, 연준은 5월 1~2일 양일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지난주 4년여 만에 3% 선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