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091090)의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이 일본 현지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한다. 출시 후 17년간 국내외 연골결손 환자치료를 위한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받은 이 제품은 일본시장 판매허가를 위한 최종 관문만을 남겨두게 됐다. 세원셀론텍은 일본 올림푸스와의 현지 합작법인인 올림푸스RMS로부터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콘드론(Chondron,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의 임상3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푸스RMS는 ‘콘드론’의 일본 임상3상 돌입에 앞서 PMDA의 임상시험 상담시스템을 통한 면밀한 사전검토를 거친 뒤,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 제출, 30일 조사 등의 절차를 수행했다. 올림푸스RMS 관계자는 ‘콘드론’이 한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