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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21

2018년 7월 2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은행주 강세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난민문제 해법 합의 등 호재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지표부진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급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수입 관세 발효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미국의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도 점차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시점에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6월 비농업고용지표도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는 6일 방북할 예정인 만큼 비핵화 후속조치 등 한반도 이슈도 재차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

오늘의 시황 2018.07.02

사우디 원전 예비사업자에 한국 등 5개국 모두 포함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 모두가 사우디아라비아가 발주하는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위한 첫 관문인 예비사업자에 선정됐다. 당초 2~3곳이 선정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모든 후보군이 포함돼 협상력을 높이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국으로서는 내년에 최종적으로 수주를 하기 위해서는 총력을 기울여야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015760)이 사우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으로부터 사우디 원전 건설을 위한 예비사업자로 선정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총 2.8기가와트(GW)의 원전 2기를 건설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 중이다. 사우디 원전 사업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5개국의 원전 사업자가 의향서를 제출했고 예상..

씨에스윈드, 세계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정 수혜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세계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영국의 Hornsea2 프로젝트의 해상풍력 터빈 공급계약이 체결됐다. 개발업체인 외르스테드(Orsted)와 터빈업체인 지멘스가 세계 최대의 단지 조성을 위한 1386㎿의 공급계약을 확정했다. Hornsea2는 2022년초부터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고 이를 위한 풍력터빈의 설치는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씨에스윈드는 앞선 Hornsea1 프로젝트의 해상풍력타워 약 80% 이상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이번에도 상당부분 타워공급을 담당할 것이며 내년 씨에스윈드의 타워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의 중심지인 영국에 유일한 타워공장..

2018년 7월 2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6/29(현지시간) 금융주 및 에너지주 강세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55.36(+0.23%) 24,271.41, 나스닥 +6.62(+0.09%) 7,510.30, S&P500 2,718.37(+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313.70(+0.16%)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및 이란 원유 공급 차질 우려 등에 상승 … WTI +0.70(+0.95%) 74.15, 브렌트유 +1.59(+2.04%) 79.44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 Gold +3.50(+0.27%) 1,254.50 * 달러 index, EU 정상회의 난민 합의 등에 하락 ... -0.84(-0.88) 94.47 * 역외환율(원/달러), +2.55(+0.23%) 1,115.80 * 유럽..

주요이슈 2018.07.02

진에어, 국토부 징계 연기로 불확실성 장기화

진에어(272450)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징계 결정 연기로 주가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진에어의 항공법령 위반에 대해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자문회의 등 법적절차를 거쳐 면허 취소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징계 결정 연기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다. 청문 절차를 감안하면 2개월 정도가 소요될 전망인데 현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기준 PER 7배에 불과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업영속성 우려로 확대되면서 투자판단 자체를 보류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여 이점도 부담요인이며 지난해 황금연휴 기저 부담에 더해 유가상승과 오사카 지진영향으로 실적 눈높이를 더 낮춰야 할 것이다. ---------------..

한샘, 2분기 기점 실적 회복세 전망

한샘(009240)에 대해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각각250억원으로 7.7% 감소할 것이며 가구 인테리어 부문의 매출이 다소 부진하지만 부엌 및 건자재 매출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작년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던 인테리어 직매장 역시 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며 홈쇼핑 방영 중단(11~12월) 여파에 따른 매출 감소도 대부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기존 유통채널의 통폐합을 통해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리하우스 판매 채널은 대리점(모델하우스) 7개와 쇼룸(단품전시장) 6개이며 3분기 중 목동 직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지난 6월부터는 홈쇼핑으로 판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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