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하반기 유가 부담이 본격화되고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 반등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3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며 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얀마가스전으로 대변되는 E&P 사업부의 이익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이후로는 현재 트럼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로 봤을 때 유가하락 가능성이 상존하고 미국과 중국 간의 격화되는 무역 전쟁은 글로벌 교역량을 하락 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주가 급락이 있었지만 하반기 유가 부담과 무역전쟁 격화분위기를 감안할 때 반등 여력은 제한적이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격화는 글로벌 교역량 감소를 야기할 수 있어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