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7/09 19

포스코대우, 하반기 유가 부담 본격화...무역전쟁 불확실성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하반기 유가 부담이 본격화되고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 반등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3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며 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얀마가스전으로 대변되는 E&P 사업부의 이익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이후로는 현재 트럼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로 봤을 때 유가하락 가능성이 상존하고 미국과 중국 간의 격화되는 무역 전쟁은 글로벌 교역량을 하락 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주가 급락이 있었지만 하반기 유가 부담과 무역전쟁 격화분위기를 감안할 때 반등 여력은 제한적이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격화는 글로벌 교역량 감소를 야기할 수 있어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

LG이노텍, 2분기 빠른 회복 실적

LG이노텍(011070)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과 달리 흑자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적자 예상과 달리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해외 전략 고객 신모델향 부품 출하가 조기에 시작됐고 환율 여건이 우호적으로 급변, 비수기 비용 관리 역량이 돋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3% 증가한 912억원, 36% 늘어난 1917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신규 아이폰 시리즈에서 3D 센싱 모듈과 플렉시블 OLED 침투율이 확대되면서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감소가 아닌 증가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년까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

2018년 7월 9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7/6(현지시간) 무역전쟁 우려에도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99.74(+0.41%) 24,456.48, 나스닥 +101.96(+1.34%) 7,688.39, S&P500 2,759.82(+0.85%), 필라델피아반도체 1,349.19(+1.22%)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개시 등으로 상승 … WTI +0.86(+1.18%) 73.80, 브렌트유 -0.28(-0.36%) -77.11 * 국제금($,온스), 양호한 美 6월 고용지표에 하락... Gold -3.00(-0.23%) 1,255.80 * 달러 index, 무역전쟁 시작 및 고용지표 호조 등에 약세... -0.43(-0.46%) 93.96 * 역외환율(원/달러), +0.90(+0.08%) 1,115.30 ..

주요이슈 2018.07.09

CJ CGV,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에 부합...여름 성수기 기대

CJ CGV(0791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낮아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고 여름 성수기 효과를 기대할 만 하다고 분석했다. CJ CGV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한 425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와 최근 낮아진 눈높이에는 부합할 것이며 최대 대목인 3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분기 국내 매출은 지난 4월11일 티켓 가격 1000원 인상 효과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등 특화관 영화 흥행으로 관객수 대비 매출 증가율이 양호했다고 풀이했다. 지난해 CGV용산아이파크몰의 리노베이션 기저 효과 등에 기인해 국내 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본사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3억원으로 추산했다. 아..

BGF리테일, 2분기 수익성 하락폭 축소 전망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2분기 수익성 하락폭을 축소할 전망이다. BGF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249억원, 5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11월 1일 인적 분할 후 신규 설립됐기 때문에 전년 동기와의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분할 이후 BGF리테일이 보유하게 된 편의점 사업과 관련된 계열사의 실적을 분리해 비교 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6% 증가, 영업이익은 17.0% 감소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감소를 전망하는 주된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지원(연간 450억원), 브랜드 로열티 지급(매출액의 20bp) 등으로 인해 기존 대비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요인들을 제외할 경우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삼성SDI, ESS와 원형전지 업황 호조로 실적 성장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ESS와 원형전지 업황 호조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5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9% 증가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며 3분기 영업이익은 1911억원으로 개선되고, 연간 영업이익은 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분기부터 중대형전지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하반기에 흑자 기조에 안착할 것이며 ESS, Non-IT용 원형전지, 자동차전지의 성장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SS는 강력한 내수 특수 속에서 여전히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정부가 태양광 연계 ESS REC 가중치를 2019년말까지 5.0으로 유지하기로 했고 삼성전자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투자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계열사 수요가 ..

LG디스플레이, 하반기 애플 효과 기대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워치용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9일 IT 전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64만대의 스마트워치용 AMOLED 패널을 출하해 점유율에서 41.4%를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895만대를 출하하면서 2위(34.8%)에 올랐고, 중국 에버디스플레이(417만대·16.2%)와 AUO(147만대·5.7%)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처음 중소형 올레드 패널 사업에 뛰어든 중국 BOE((Beijing Oriental Electronics)는 약 38만대(1.5%)로 5위에 랭크됐다. LG디스플레이가 스마트워치용 올레드 패널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데는 미국 애플이 결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