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7/13 13

2018년 7월 13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7/12(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224.44(+0.91%) 24,924.89, 나스닥 +107.30(+1.39%) 7,823.92, S&P500 2,798.29(+0.87%), 필라델피아반도체 1,346.20(+0.71%)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수출 정상화 등으로 약보합 … WTI -0.05(-0.07%) 70.33, 브렌트유 +1.05(+1.43%) 74.45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며 상승... Gold +2.20(+0.17%) 1,246.60 * 달러 index,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상승... +0.08(+0.09%) 94.80 * 역외환율(원/달러), -3.23(-0.29%) 1124.57 * 유럽증시, 영국(+0..

주요이슈 2018.07.13

삼성바이오로직스, 불확실성 상존...최악 가지는 않을 것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완전히 결론이 나지 않아 불확실성은 계속되겠지만 최악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전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회계이슈에 대해 두가지 결론을 내렸다. 바이오젠과의 콜옵션 주석누락은 고의로 판단해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 지정 및 검찰고발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삼성바이오는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이건으로 2012~2015년 당기순이익 및 자기자본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금융위원회는 당일 조치안으로 삼성바이오의 상장폐지 심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고발 예정에 따라 2018년 7월 12일 오후 4시 40분부터 거래정지됐던 삼성바이오는 이날 아침 9시부..

LG화학, 2분기 전지부문 큰 폭 증익 전망

LG화학(051910)의 2분기 전지부문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익할 전망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적자 지속 및 자회사 팜한농의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이 7017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의 영업이익 기대치 6992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이 고가의 나프타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효과와 함께 옥탄올, 비스페놀-A(BPA), 아크릴·고흡수성수지(SAP), 가성소다 등의 마진개선, 그리고 전분기 설비 트러블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 효과로 전분기보다 9.5% 증가한 69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부분 영업이익은 원통형 소형 전지 증설, 소형 전지 판가 ..

나스미디어,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 1분기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고성장으로 인해 적용받던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분기 매출액은 276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91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이며 2분기가 광고 산업 성수기임에도 지난해 상반기에 있었던 게임 광고 집중 효과가 사라졌고, 일부 광고주 이탈이 나타나면서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광고(디스플레이+검색광고) 매출액은 214억원으로 신규 게임 광고 부재 영향을 받았으며, 디지털방송 매출액은 1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LG유플러..

하나투어,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하나투어(039130)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다. 하나투어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46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09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월드컵, 지방선거, 일본 지진 등 여행 수요에 우호적이지 않은 이벤트의 영향으로 2분기 송출객 볼륨 성장이 10%(패키지 7%)에 그쳤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 본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지역 여행 수요에 대한 우려가 생기면서 실적이 부진한 모습이다. 그러나 일본, 중국 등의 예약률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에 기반한 본업의 실적 모멘텀은 3분기부터 재개될 것으로 분석했다. -------------------------------------..

KG이니시스, 서울페이 영향 제한적

KG이니시스(035600)에 대해 최근 서울시의 서울페이 출시 발표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KG이니시스의 주가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당선소감을 통해 서울페이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한 6월 14일로부터 현재까지 16.0% 하락했다. 서울페이는 중국의 위챗페이, 알리페이와 유사한 앱투앱 모델로 가맹점의 단말기에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결제액이 소비자의 계좌에서 가맹점의 계좌로 넘어가는 방식이며 결론적으로 서울페이의 목표는 중간단계인 PG(전자지급결제대행)와 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자)을 배제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 서울페이가 KG이니시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KG이니시스의 2017년 거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