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스탁

아세아시멘트(183190)에 대해 한라시멘트 인수 이후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시멘트 가격인상과 함께 재무구조 정상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4%, 55.7% 증가한 2502억원, 3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한라시멘트 이후 시멘트 매출 비중 확대되면서 시멘트 영업 관련 레버리지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에는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하반기 시멘트 출하량 반등이 예상되면서 시멘트 가격인상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한라시멘트와의 연결 효과로 영업레버리지 측면에서 시멘트 가격인상에 따라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7.3%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미국 정책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인플렉트라 미국 매출은 6300만달러(약 706억원)로 전분기 대비 14.5% 증가했다. 금액 기준 인플릭시맵(레미케이드) 시장 7.6%로 처방량 기준으로는 산술적 계산 적용시 9.4%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가 가격경쟁에 따른 약가 인하 유도는 바이오시밀러 약가인하 정책에 부합하다는 평가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에서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방안 11가지를 발표했다. 대체조제(Interchangeability) 최종 가이드라인 간소화를 시사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단일기종에 충실하고 있어 투자매력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LCC 모델에 충실한 제주항공의 투자매력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유가상승으로 비용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제주항공처럼 규모의 경제와 부가매출 등 본연의 경쟁력에 집중한 해외 LCC들의 수익성이 더 높은 점에 주목해야 한다. 또 우리나라는 여객수요에 비해 공항슬롯이 부족한 상황인데, 단일기종의 제주항공은 여행수요와 인기노선을 선점하는 데 가장 유리한 항공사라고 진단했다. 제주항공의 투자매력은 글로벌 항공시장에서도 돋보인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중국 LCC보다 가파르게 늘고 있다. 실제 유가상승과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주요 해외 LCC와 다르게, 제주항공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할 ..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단기 실적 악화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내년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7,0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9% 증가했다. 추정치 7,001억원이나 시장 기대치 7,041억원에 부합한 수치라는 평가다. BD, SM 등 일부를 제외한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모두 전분기 대비 악화됐다. 4대 핵심 사업부(혹은 자회사) 중에서 3대 부문 이익이 줄었다. 아로마틱스 사업부(울산 공장)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4억원 감소했으며, 롯데첨단소재(OP -122억원, 이하 QoQ)와 LC Titan(-27억원) 등 연결 자회사도 마찬가지다. 다만 올레핀 사업부(여수/대산 NCC) 이익 증가(+575억원)가 이를 상쇄했다. 재고 효과(유가 상승..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4분기 아이폰 OLED 신규공급과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해외 언론보도 (Bloomberg, DigiTimes)에 따르면 올 하반기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에 OLED 신규 공급을 시작할 것이며 애플 아이폰 신형 모델에 중소형 OLED패널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3분기 현재 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생산라인 수율이 연초대비 2배 이상 큰 폭의 개선 추세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LGD는 올해 4분기 신형 아이폰 OLED 패널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OLED 패널 공급량이 10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9~10월경에 애플은 신형 아이폰 3가지 모델을 공개할 것이며 LG디스플레이는 신형 아이폰 2개 모델에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

유비쿼스(264450)에 대해 네트워크 진화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다. 유비쿼스는 상반기 실적 정체 양상을 보였는데 5G 이동통신, 10G급 초고속인터넷, 미국 CATV 관련 매출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2019년엔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 모바일 백홀 시장의 확대와 10G급 스위치 장비 시장의 확대가 유비쿼스 투자가 입장에서 큰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수출, 국내 10G급 초고속인터넷 장비 매출이 본격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5G관련 모바일 백홀 매출도 내년 상반기부터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에는 영업이익 200억 이상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이엠넷(123570)에 대해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엠넷은 2000년 설립된 온라인 특화 광고 대행사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광고 집행의 효율성 개선 및 성과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도출한다. 이를 통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광고는 전체 온라인 광고 중 52%를 차지하며 PC 광고시장을 추월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모바일 광고가 이끄는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은 온라인 광고시장에 특화된 이엠넷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다. 중대형 광고주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이엠넷의 월 5000만원 이상 광고주 수는 2015년 28개에서 올해 2분기 기준 43개로 증가할 전망이며 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