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31일 시황정리 ↑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 속 혼조세로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 역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일 국내증시도 약보합으로 출발하며 미국 기준금리 불확실성 및 18거래일째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로 1930선을 중심으로 눈치보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후들어 연기금의 매수세가 강화되자 낙폭을 줄이며 5거래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중국발 금융시장 불안과 9월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증시는 미국 금리인상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혹은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콤은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시장 공략 기대감에 따른 사물인터넷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그 밖에 대창스틸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억원, 39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기관이 35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509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원, 242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