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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프엠, 음극소재 전기차 배터리 용량 2배 향상 검증 완료

Atomseoki 2018. 5. 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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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프엠(035290))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자사 SiOx(산화물계)을 첨가한 복합 음극소재가 기존 인조흑연만을 사용한 풀-셀과 비교하여 약 2배 용량이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더블유에프엠의 SiOx가 첨가된 복합 음극소재(SiOx 5%+인조흑연 95%)를 고용량 양극소재(NCM811) 소재와 결합한 것으로 기존 인조흑연만 사용한 풀-셀과 비교 분석한 결과치다. 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 원장 김병수)의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구센터 현정은 박사 연구팀을 통해 확인 된 결과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재 370mAh/g[이론용량]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인조흑연에 더블유에프엠의 복합 음극소재를 적용하면 약 450~500mAh/g까지 용량이 향상돼 글로벌 전기자동차에 적용 가능성을 한층 높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더블유에프엠 대표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용량 증가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후속 연구로 다이노(Dyno·자동차 실차 테스트) 테스트 추가 진행을 통해 자사 음극재 기술력을 확인하고 고객사의 신뢰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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