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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145720)이 하반기 신흥국 임플란트 수요 확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덴티움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9%, 7.4% 증가한 408억원, 112억원을 예상한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8.9% 성장할 전망이다.
또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 지역 매출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3위의 위치를 유지할 전망이다.
수출 성장세를 감안할 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인력을 채용할 예정임에도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할 전망이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21억원, 401억원을 예상했다.
한편 상장 후 6개월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되는 지난 15일 이후 주가가 15.1% 하락했다. 덴티움은 언론 보도를 통해 전체 주식수의 22.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17~2019년 예상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25.3%며 견고한 실적 모멘텀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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