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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2분기 실적 개선 여력 크지 않을 전망

Atomseoki 2018. 7.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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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올 2분기 실적 개선 여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할 것이며 컨센서스(930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며 2분기에도 13조원 대의 일평균 거래대금을 기록하면서 리테일 브로커리지 관련 수수료수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부동산 PF 사업의 수익성 하락에 따른 기업금융 관련 수수료수익 감소와 6월 증시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운용손익 감소 등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 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리테일 고객대상 신용·담보대출 금리 인하와 매매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통한 점유율 확대 효과는 상반기 이후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다만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에 형성돼 수익성 대비 가격 부담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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