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삼성엔지니어링, 내년부터 실적 개선 전망

Atomseoki 2018. 4. 16. 08:11
반응형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레인 밥코, 오만 두쿰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돼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4% 줄어든 1조2240억원, 영업이익은 90.4%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22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현안 프로젝트인 UAE CBDC(Carbon Black & Delayed Coker), 바드라 프로젝트는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미 4조8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달성한 가운데 1분기말 수주잔고는 14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2015년 내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추가적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은 4분기 이후로 전망되고,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오만 바레인 프로젝트 준비 등이 우선적인 과제라는 분석이다.

올 4분기부터 오만 두쿰, 바레인 밥코 프로젝트가 진행돼 화공부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원가율은 올해 90%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