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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글로벌 IP 기반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18. 1.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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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208640)에 대해 올해 글로벌 IP 기반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주요 매출원인 ‘영웅 for kakao’가 출시된 지 3년이 넘으면서 노후화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지속되고 이에 따라 2017년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올해는 3개의 신작 라인업을 기반으로 흑자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했다.

3개의 신작 타이틀은 ‘인터플래닛’, ‘DC 언체인드’, 글로벌 IP 게임(타이틀 미정)이다. 가장 먼저 출시될 게임은 ‘인터플래닛’으로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등에서 소프트런칭을 진행했고 오는 3월중에 정식 런칭할 것이다. ‘인터플래닛’은 ‘클래시오브클랜’과 유사한 전략게임으로 출시 초기보다 서비스되면서 매출액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글로벌 IP 기반 북미·유럽 지역 흥행이 기대된다.

‘DC 언체인드’는 워너브라더스의 DC코믹스 IP를 활용한 액션RPG로 국내보다 북미·유럽 지역에서의 흥행이 기대된다. 유사한 장르인 넷마블게임즈의 ‘마블 퓨처파이트’가 출시 이후 1년 반 동안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연간 글로벌 총매출액이 1000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DC언체인드’의 흥행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DC 언체인드’외에도 글로벌 유명 IP 기반의 게임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게임 ‘영웅 for kakao’는 4:33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카카오에 출시하면서 흥행은 성공했지만 이익 기여는 제한적이지만 신작에 대해서는 4:33과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하고 직접 서비스할 예정으로 매출 상승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영웅 for kakao’는 총매출액 대비 20%를 수취했다면 ‘인터플래닛’은 70%, ‘DC언체인드’는 30%, 글로벌 IP 게임은 40%를 수취할 것이며 ‘인터플래닛’, ‘DC 언체인드’, 글로벌 IP 게임의 일매출액을 각각 3000만원, 2억5000만원, 3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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