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에코캡, 멕시코 공장 가동 본격화로 실적 개선 예상

Atomseoki 2019. 12. 27. 08:37
반응형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코캡(128540)에 대해 내년도 멕시코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면 실적이 큰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캡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08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멕시코 공장 가동 지연에 따른 베트남 외주생산이 있었고 멕시코 공장 가동 전에 설계인원 확충에 따른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기대된다. 멕시코 공장이 연말 가동에 들어가면서 베트남 외주 부담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연간 매출액은 771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공장의 원래 가동 목표는 지난 7월 생산이었는데 다소 지연됐다. 2020년 멕시코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면 2021년 매출은 1000억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