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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대

Atomseoki 2018. 4. 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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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090850)에 대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지웰페어는 국내 선택적 복지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0%를 확보하고 있고 자회사를 통해 EAP프로그램(근로자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 관광 및 포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프라인 채널과 대형 유통채널과의 제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외형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고객 증가와 더불어 오프라인과 자회사를 중심으로한 긍정적인 변화에 힘입어 매출액 788억원, 영업이익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91.7% 증가할 것이며 근로자 복지수준 향상이라는 정책과 더불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선택적복지제도는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주문하는 방식과 동일해 ‘Cafeteria Plan’ 또는 ‘Flexible Benefit Plan’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 LG, 한화그룹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경찰청, 서울메트로 등 공공기관이 위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경우 100% 도입이 완료됐고 민간부문의 경우 약 30% 수준이 도입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의 경우 타 온라인몰과 같이 입점 업체에서 사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인식하는 반면 자체 결재 채널이 없는 오프라인은 신용카드사에서 대부분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로 비중이 높은 오프라인이 회사 수익에 기여하지 못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2018년 오프라인 채널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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