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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해외 진출 확대로 추가 성장 가능

Atomseoki 2018. 3. 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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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041830)에 대해 해외 진출 확대로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해외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46.8%로 고성장을 기록했다. 아시아,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지역 다각화 작업을 통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해외 매출액은 25.7% 증가한 914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2%, 미국 21%, 중국 17%, 일본 13% 등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2014년 64.1%에서 2017년 78.0%로 13.9%포인트 확대됐다.

미국, 중국, 일본 주요 3개국이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대형 피트니스 체인점을 고객사로 확보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피트니스 클럽은 2014년 3만4460개에서 2019년 4만개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미국 법인 매출액도 전년보다 33.1% 확대된 266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바디는 1996년에 설립된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6개의 해외 법인을 두고 83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들은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으며, 병원, 스포츠센터, 건강검진센터에서 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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