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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224060)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9% 증가한 161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30일 기존사업인 반도체·OLED 장비 제조부문과 신규사업인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세메스향 납품이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세메스는 코디엠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지난 2015년 우수평가협력사로 선정한 바 있다. 코디엠 측은 세메스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향후 ▲인력 충원 ▲조직 개편 ▲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기존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최근 원가 절감을 위해 선언한 ‘불량률 0% 도전’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3분기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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